주식투자의 4가지 기본원칙

주식투자는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만들어서 철저히 지키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분산투자와 분할매매, 주식과 현금의 비중 조절과 하락 자산에 대한 투자기준을 알아가 봅니다.

 

 

분산투자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계좌의 보유 주식수가 극명하게 차이가 발생하는데, 1종목에 모두 투자하거나 보유 종목이 수십 개에 달하는 경우입니다. 투자의 경험이 충분하고 모든 정보의 해석과 판단을 할 수 있다면 1 종목에 투자를 해도 상관없지만,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투자자에겐 엄청난 리스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종목은 분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향에 따라 3~5개의 종목내외로 분산을 하되, 다른 업종을 감안해서 종목 수를 판단해야 합니다.

 

분할매수 분할매도

개인투자가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이 분할로 사고 분할로 파는 것입니다. 주가가 하락을 하면 너무 싸게 보이기 때문에 전부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고, 뉴스와 방송 등에서 들은 정보로 주가가 바로 상승할 것 같아서 추격 매수하는 경우로 모두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도도 마찬가지인데, 더 상승할 거 같아서 매도를 못하고 다시 원점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너무 많이 발생합니다. 주식투자는 한 번에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평생 안정적으로 조금씩 수익 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분할로 사고팔아야 하고, 무엇보다 이익이 발생할 경우 단 10주라도 분할로 팔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식 현금 비중 조절

주가지수는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일 때도 있고, 상승과 하락을 계속 반복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강세 흐름을 보여서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인다면 현금비중 없이 주식을 사놓고 그냥 보유를 하면 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강세장은 자주 오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이 상승 하락을 요즘처럼 극심하게 반복할 때도 있고, 심지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시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식과 현금 비중 조절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주식계좌에 현금이 대기가 되려면 주식이 상승할 때 분할로 일부라도 팔아놓아야 현금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주식을 매수할 때도 분할로 매수를 해야 현금을 일정 부문 보유하게 된다는 것으로써, 주식과 현금비중 조절은 결국 분할매수와 분할매도의 결과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하락 자산 활용(인버스 ETF. 환율)

주식의 경험이 별로 없는 투자가는 당장 활용하긴 힘들겠지만, 주식투자 경험이 3년 이상 될 경우에는 하락 자산도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식은 무조건 상승을 해야 수익이 발생하지만, 인버스 ETF나 환율은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오히려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주가지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하는데, 단기간 주가지수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하면 어느정도 쉬어가는 모습은 나오기에 이때 하락 자산을 일부라도 사용한다면 훨씬 투자가 유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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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기본원칙에 대해서 기술해 보았습니다. 항상 주식은 실패를 교훈 삼아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만들어 갈 때 승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투자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복기가 매우 중요합니다.